중소 기업자 범위 (중소기업 판단
중소기업 기준에 대해서 많이들 헷갈려하...
안녕하세요 🙂 1부에 이어서 이제 본격적으로 기업의 재무 진단을 실시해보고자 합니다.
“기업이 1년 이내 현금화 가능한 유동자산으로,
1년 이내 상환해야 하는 유동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가?”
즉, 우리 회사는 현재 부채를 충분히 잘 상환할 수 있는가?
를 판단하는 기준이 유동비율이에요.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유동성은 경영의 핵심 측면 중 하나로, 단기 채무 지급 능력을 평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기업은 단기적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일상적인 운영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야 합니다. 따라서 유동성 비율 분석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판단하고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본 논문은 기업의 단기 채무 지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네 가지 주요 유동성 지표인 “유동비율,” “당좌비율,” “현금비율,” 그리고 “순운전자본”을 다룹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기업의 재무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단기 채무 상환 능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무상태표
일단 계산을 위해서 우리 회사의 재무상태표를 준비합니다. 부채와 자산 부분을 주로 사용할거에요.
유동성 비율 분석
“기업이 1년 이내 현금화 가능한 유동자산으로,
1년 이내 상환해야 하는 유동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가?”
유동성 비율 분석에는 유동비율, 당좌비율, 현금비율, 순운전자본이 있어요.
관계 비율 분석에서 유동성 비율 분석은 “기업이 1년 이내 현금화 가능한 유동자산으로, 1년내 상환해야 하는 유동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가?”를 묻는 개념입니다.
즉 유동부채 (빨리 갚아야 하는 부채) 가 있는데 이를 갚을 수 있는 유동 자산이 별로 없다면 위험한 상황인 것입니다.
총 4가지 분석 방법이 있는데요, 유동 비율 분석, 당좌 비율 분석, 현금 비율 분석, 순운전자본 분석입니다.
유동자산은 현금, 현금성 자산, 단기 투자 등과 같이 1년 이내에 현금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을 나타냅니다.
유동부채는 1년 이내에 상환되어야 하는 단기 부채를 나타냅니다.
유동성 비율이 1보다 작을 경우, 기업은 현재의 유동 자산으로 단기적인 부채를 상환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이는 재무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동성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단기적인 금전적인 안정성이 높아지며,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당좌비율(Quick Ratio), 또는 Acid-Test Ratio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유동성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로, 유동자산 중에서 현금 및 현금과 유사한 금융자산을 제외한 가장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사용하여 단기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당좌자산(Quick Assets)은 현금, 현금과 유사한 금융자산(예: 단기 투자), 단기 매출채권을 포함합니다. 이 자산들은 비교적 빨리 현금으로 변환될 수 있는 자산입니다.
유동부채는 1년 이내에 상환되어야 하는 단기 부채를 나타냅니다.
당좌비율은 유동성을 더 엄격하게 평가하는 지표로, 유동자산 중에서 가장 빠르게 현금화 가능한 자산만을 고려합니다. 이 지표는 기업이 급한 현금 필요 시에도 단기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며, 더 민감한 유동성 평가를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당좌비율이 1보다 높을수록 기업의 단기적인 금전적인 안정성이 높다고 간주됩니다. 당좌비율이 1보다 낮을 경우, 현금 및 현금과 유사한 자산이 부족할 수 있으며, 단기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금비율(Cash Ratio)은 기업의 유동성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로, 현금 자산만을 사용하여 단기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현금비율은 기업이 현금으로 즉시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정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현금, 단기 투자 중 현금화 가능한 부분을 나타냅니다.
유동부채는 1년 이내에 상환되어야 하는 단기 부채를 나타냅니다.
현금비율은 기업의 현금 보유량을 기반으로 하므로 가장 보수적인 유동성 측정 방법 중 하나입니다. 현금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은 단기 부채를 현금으로 상환할 능력이 더 높다고 해석됩니다. 반면에 현금비율이 낮을 경우, 현금 보유량이 부족하거나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금비율은 기업의 급한 현금 요구에 대비하기 위한 지표로 사용되며, 특히 경기 침체나 급박한 상황에서의 금전적인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순운전자본(Net Working Capital)은 기업의 유동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재무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 지표는 기업의 현재 자산과 현재 부채를 비교하여 기업이 단기 부채를 상환하고 일상적인 운영 활동을 수행하는 데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운전자본 = 유동자산 – 유동부채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화될 수 있는 자산을 나타냅니다. 이에는 현금, 단기 투자, 매출채권, 재고 등이 포함됩니다.
유동부채는 1년 이내에 상환되어야 하는 단기 부채를 나타냅니다. 이에는 단기 차입금, 매입채무, 단기 예금 등이 포함됩니다.
순운전자본이 양수인 경우, 기업은 현재 자산이 현재 부채를 초과하므로 단기 부채를 상환하고 추가적인 자금을 운영 활동에 사용할 여유가 있습니다. 이는 긍정적인 유동성 상태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순운전자본이 음수인 경우, 기업은 현재 부채가 현재 자산을 초과하므로 단기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정적인 유동성 상태를 나타내며, 기업이 급한 현금 요구나 재무 위험에 직면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순운전자본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고 금전적인 안정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며, 경영진과 투자자들이 기업의 단기적인 금전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