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 거래형태별 수익인식
ㆁ회계에서 수익의 개념 수익은 자산의...
주식거래의 흐름
기업의 주식 거래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흘러가요.
주식을 발행하면 (할증발행할 것인지 액면발행할 것인지 할인발행할 것인지 고려하여 발행합니다.), 이후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이때 기업이 자기 주식을 다시 회수하는 경우가 있어요 즉 회사가 스스로 자신의 주식을 시장에서 사들입니다.
이후 재발행 할수도 있는데 자기주식 재발행이란 회사가 이전에 매입했던 자기주식을 다시 시장에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회사는 다양한 이유로 시장에서 자신의 주식을 매입하여 자기주식으로 보유할 수 있으며, 이후 그 주식을 다시 시장에 판매하는 것이 자기주식 재발행입니다.
감자, 소각할수도 있어요 여기서 감자 및 소각이란, 회사가 자기 주식을 매각한 뒤 취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후 기말에 평가를 하고, 주주총회 후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해요 (이익잉여금에서 지급)
여기서 자기주식 재발(처분)행과 자기주식 감자 및 소각이 헷갈릴수있는데요
자기주식 재발행과 자기주식 감자(소각)는, 자기주식 처분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각각의 의미와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자기주식 재발행(처분) 과 주식 소각(감자)차이
자기주식 재발행
정의: 자기주식 재발행은 회사가 이전에 매입했던 자신의 주식을 다시 시장에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목적: 이는 자본 구조를 조정하거나,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거나, 주식의 유동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재무적 영향: 재발행으로 인해 회사의 현금 자산이 증가하고(다시 파니까 현금이 들어오겠죠) 자기주식 계정(주식이 줄어드니까요)이 감소합니다. 판매 가격에 따라 회사의 이익잉여금이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자기주식 감자(소각)
정의: 자기주식 감자 또는 소각은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취소하고 시장에서 영구히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목적: 이는 발행 주식의 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며,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재무적 영향: 소각으로 인해 자본금이나 자본잉여금이 감소하고, 발행 주식 수가 줄어듭니다. 장부가와 소각 가격 차이에 따라 이익잉여금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차이점
목적과 결과: 재발행은 주식을 다시 시장에 공급하는 반면, 감자(소각)는 시장에서 주식을 영구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주식의 총수: 재발행은 주식의 총수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감자(소각)는 주식의 총수를 감소시킵니다.
주주 가치: 감자(소각)는 주식 수 감소로 인해 주당 가치와 주주 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으나, 재발행은 주식의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자본 구조를 조정하는 데에 중점을 둡니다.
유상증자: 주식의 액면발행 / 할인발행 / 할증발행, 무상증자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주식시장에서 기업이 자본을 증가시키는 두 가지 방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추가적인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를 발행하고, 이를 주주들에게 현금 또는 다른 자산을 받고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주주들은 신주를 구매하기 위해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일반적으로 회사의 운영자금, 부채 상환, 설비 투자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즉, 유상증자에서는 주식을 발행하고 (자본금 증가), 그 대가로 현금을 받습니다.
차변 | 대변 |
현금 (주식 발행으로 실제로 받은 현금) | 자본금 (주식의 액면가에 해당하는 금액) |
주식의 액면발행은 회사가 주식을 특정 가격(액면가)으로 처음으로 발행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할인발행(Discount Issue): 할인발행은 회사가 주식을 그 주식의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발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식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고 자본을 조달하는 전략입니다.
이때 주식 할인 발행 차금은 자본조정 (자본 감소)으로 들어갑니다.
차변 | 대변 |
현금 (주식 발행으로 실제로 받은 현금) | 자본금 (주식의 액면가에 해당하는 금액) |
주식 할인 발행 차금 (주식의 액면가와 실제 받은 현금의 차이) |
할증발행(Premium Issue): 할증발행은 회사가 주식을 그 주식의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회사가 이미 좋은 성과를 내고 있거나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때 일반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때 주식 발행 초과금은 자본잉여금 (자본 증가)으로 들어갑니다.
차변 | 대변 |
현금 (주식 발행으로 실제로 받은 현금) | 자본금 (주식의 액면가에 해당하는 금액) |
주식 할증 발행 초과금 (주식의 액면가와 실제 받은 현금의 차이) |
주의: 이때, 발행 수수료가 발생한다면 주식발행초과금에서 빼거나, 주식할인발행차금에 더합니다.
무상증자는 기업이 추가 자본금을 조달하지 않으면서 주주들에게 추가적인 주식을 무료로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회사의 이익 누적이나 자본잉여금 등을 주식으로 전환하여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상증자는 주식의 총수를 늘리지만, 회사의 총자산 가치는 변하지 않으므로, 주식 가치는 희석될 수 있습니다.
유상 증자와 무상증자 차이점: 주된 차이점은 유상증자가 자본을 증가시키기 위해 주주로부터 자금(현금)을 조달하는 반면, 무상증자는 기존의 이익이나 자본잉여금을 사용하여 추가 주식을 발행한다는 점입니다. 유상증자는 회사에 신규 자본을 유치하지만, 무상증자는 기존의 자본을 재분배하는 형태입니다. 또한, 유상증자는 주주가 추가 주식을 얻기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무상증자는 추가 비용 없이 주주에게 추가 주식이 주어집니다.
무상증자가 회사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
자본금 증가: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주식의 액면가 합계만큼 자본금이 증가합니다.
이는 기존 주주들에게 추가 주식을 배분함으로써 발생하는 자본의 증가입니다.
이익잉여금 또는 자본잉여금 감소:
무상증자를 위해 사용되는 자금은 이익잉여금 또는 자본잉여금에서 출처합니다.
따라서, 이익잉여금 또는 자본잉여금이 그만큼 감소합니다.
총자본 불변:
전체적으로 총자본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본금의 증가와 이익잉여금 또는 자본잉여금의 감소가 상쇄되기 때문입니다.
즉, 총자본의 규모는 무상증자 전후로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분개 예시
예를 들어, 회사가 이익잉여금에서 10,000원을 사용하여 무상증자를 진행한다면, 회계 분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변: 이익잉여금 10,000원 (자본 감소) / 대변: 자본금 10,000원 (자본 증가) |
무상증자는 주식의 총 수를 늘리지만, 회사의 총자본 규모에는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이는 주주들의 지분 비율을 유지하면서 주당 가치를 조정하고, 주식의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무상증자는 주주들에게 추가적인 배당이나 자본 이득을 제공하지 않으며, 주로 주식 시장에서의 주가 조정이나 주주 친화적인 신호를 보내기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