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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투자자산 중, 유가증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기업 운영 중 회계 부분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재무 회계 관련 시험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유가증권은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경제적 가치를 가진 서류나 전자적 형태의 증명서입니다. 유가증권은 크게 지분상품과 채무상품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각의 분류에 따른 회계 처리 방식이 다릅니다.

1. 유가증권의 의의 및 종류

유가증권은 주로 지분 상품과 채무 상품으로 나눌수 있는데요~!

  • 지분상품 (Equity Instruments): 이는 회사의 지분을 나타내는 유가증권으로, 주식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지분상품을 소유함으로써 투자자는 해당 회사의 일부 소유권과 수익 분배를 받을 권리를 갖게 됩니다.
  • 채무상품 (Debt Instruments): 이는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미래에 일정 금액을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유가증권입니다. 채권이 대표적인 예이며, 정해진 기간 동안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 원금을 상환합니다.

2. 지분 상품의 분류 (FVPL, FVOCI)

FVPL (Fair Value Through Profit or Loss): 당기손익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이라고 불리웁니다. 공정가치로 평가되며, 가치 변동이 손익계산서를 통해 반영됩니다. 주로 단기 거래 목적의 유가증권에 적용됩니다.

FVOCI (Fair Value Through Other Comprehensive Income): 기타포괄손익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이라고 불리웁니다. 공정가치로 평가되지만, 가치 변동이 기타포괄손익에 반영되고, 일반 손익계산서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후 특정 조건 하에 손익계산서로 재분류될 수 있습니다.

FVPL (Fair Value Through Profit or Loss): 당기손익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FVOCI (Fair Value Through Other Comprehensive Income): 기타포괄손익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차이) 주로 단기 거래 목적의 유가증권(차이) 취득 시 수수료는 별도의 비용 처리함(차이) 평가시, 상계 하지 않음(차이) 처분 시, 가치 변동이 손익계산서를 통해 반영 (주로 단기 거래 목적이라서)​(차이) 주로 장기 거래 목적의 유가증권(차이) 취득 시 수수료는 원가에 포함됨(차이) 평가시, 평가 손익을 서로 상계함, 가치 변동이 기타포괄손익에 반영됨 (주로 장기 거래 목적이라서)(차이) 처분 시, 처분 손익은 계상하지 않는다. (즉, 실적과 연관 짓지 않겠다는 의미)​

3. 채무상품의 분류 (FVPL, FVOCI, AC)

FVPL (Fair Value Through Profit or Loss): 공정가치로 평가되며, 가치 변동이 손익계산서에 반영됩니다. 단기 거래 목적이거나 지정된 경우에 사용됩니다.

FVOCI (Fair Value Through Other Comprehensive Income): 공정가치로 평가되지만, 가치 변동은 다른 포괄손익에 반영됩니다. 원금 또는 이자의 현금 흐름이 해당 채무상품의 사업 모델에 부합할 때 사용됩니다.

AC (Amortised Cost): 상각후원가 방법을 사용하여 평가됩니다. 주로 기업이 대출이나 받을 어음 같은 채무상품을 장기간 보유하며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얻을 목적으로 보유하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각각의 유가증권은 이러한 분류에 따라 회계 처리가 달라지며, 이는 투자 목적, 자산의 특성, 그리고 기업의 사업 모델에 따라 결정됩니다.

(지분 상품에서 이자가 추가됨)

FVPL (Fair Value Through Profit or Loss): 당기손익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FVOCI (Fair Value Through Other Comprehensive Income): 기타포괄손익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AC (상각후원가금융자산)
​(차이) 취득 시 수수료는 별도의 비용 처리함(공통점) 이자 수령(차이) 평가시, 상계 하지 않음(공통점) 처분 시, 가치 변동이 손익계산서를 통해 반영 (당기손익 처리)​​(차이) 취득 시 수수료는 원가에 포함됨공통점) 이자 수령(차이) 평가시, 평가 손익을 서로 상계함 또한 평가 손익은 기타포괄손익(자본)으로 인식함(공통점) 처분 시, 가치 변동이 손익계산서를통해 반영 (당기손익 처리)상각후원가 방법을 사용하여 평가됩니다. 주로 기업이 대출이나 받을 어음 같은 채무상품을 장기간 보유하며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얻을 목적으로 보유하는 경우에 적용

4. 기대 신용 손실

“기대신용손실(Expected Credit Loss, ECL)”은 금융상품에 대한 신용 위험을 평가하고 회계 처리하는 개념입니다. 이는 특히 IFRS 9 “금융상품”의 도입으로 중요해진 개념으로, 채무불이행 발생 위험을 고려하여 금융자산의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기대신용손실은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처리합니다:

신용 위험이 높은 경우 (유의적인 경우) 떼먹힐 것 같은 느낌이 크게 드는 경우

  • 전체 기간에 관련된 금액을 손실충당금으로: 신용 위험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금융자산에 대해서는, 예상되는 전체 기간 동안의 기대신용손실을 손실충당금으로 인식합니다.
  • 이는 채무불이행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금융자산에 대해 더 보수적인 접근을 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용 위험이 높지 않은 경우 (유의적이지 않은 경우) 떼먹힐 것 같은 느낌이아직 애매한경우

  • 보고기간 말 이후 12개월 이내에 발생 가능한 기대신용손실 금액: 신용 위험이 유의적이지 않은 금융자산의 경우, 보고기간 말 이후 12개월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기대신용손실을 인식합니다.
  • 이는 상대적으로 신용 위험이 낮은 금융자산에 대해 적용되는 접근법입니다.

실제로 신용이 손상된 경우 (진짜 떼먹힌 경우)

  • 미래 현금 흐름의 할인: 실제로 신용이 손상된 금융자산의 경우, 예상되는 미래 현금 흐름을 금융자산의 최초 인식시 이자율로 할인하여 현재 가치를 계산합니다.
  • 손상차손 인식: 이러한 할인된 현재 가치와 해당 금융자산의 장부금액과의 차이가 손상차손으로 인식됩니다.
  • 기대신용손실의 개념은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금융자산의 신용 위험을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평가하고, 이에 따른 손실을 적시에 회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금융상품의 위험 관리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도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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