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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소모품 비용, 소모품 자산 / 미수수익, 미지급비용, 선급비용, 선수수익 회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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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에서 소모품 비용 결정법은 기업이 소모품 구입 및 사용과 관련하여 비용과 자산을 어떻게 인식하고 보고할지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두 가지 접근 방식이 있습니다:

1) 소모품 구입비를 비용으로 처리하고, 미사용분을 자산으로 처리하는 경우

이 방법에서는 소모품을 구입할 때 그 비용을 즉시 비용으로 인식합니다. 이는 소모품이 단기간 내에 소비되고 그 금액이 비교적 작아 복잡한 재고 관리 과정을 거치지 않을 때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회계기간 말에 미사용 소모품은 자산으로 재분류하여 재고로 인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연필과 종이 같은 사무용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구입 시 지출된 모든 금액을 즉시 비용으로 인식하고, 기간 말에 남아있는 사무용품은 사전에 계산되어 재고 소모품으로 재무상태표에 자산으로 반영합니다.

소모품비로 100원을 지출하고, 70원을 쓰고 기말에 30원 소모품이 남았다.

[구입시]  소모품비 100원 (비용+) / 현금 100원 (자산-)
[기말]     소모품 30원 (자산+)  / 소모품비 30원(비용-)

2) 소모품 구입비를 자산으로 처리하고, 사용분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경우

이 경우 소모품 구입비용은 처음에 자산(재고)으로 인식되고, 실제로 소모품을 사용할 때 해당 비용을 인식합니다. 이 방법은 소모품의 비용이 상당하거나 사용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 혹은 재고 관리가 중요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제조업에서의 부품 구입이나 큰 규모의 물품 구매가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구입한 부품은 재고로서 자산에 포함시키고, 실제로 제품 제조 과정에서 부품을 사용하면 그 때 비용으로 인식하여 손익계산서에 반영합니다.

두 방식 모두 정확한 비용의 매칭 원칙(비용과 관련된 수익과 비용을 같은 회계기간에 인식)을 준수하기 위한 것이며, 기업의 특성과 관리의 편의성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기업의 회계정책에 따라 일관되게 적용해야 하며, 재무제표 사용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회계처리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소모품을 100원어치 사고, 70원을 쓰고, 기말에 30원 소모품이 남았다.

[구입시]  소모품 100원 (자산+) / 현금 100원 (자산-)
[기말]   소모품비 70원 (비용+)  / 소모품 70원 (자산-)

손익의 귀속기간 결정은 기업 회계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는 기업이 어떤 시점에 수익과 비용을 인식할지를 정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재무제표가 해당 회계기간의 경제 활동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서 ‘미수수익’과 ‘미지급비용’은 회계의 대응원칙에 따라 처리되는 두 가지 중요한 항목입니다.

미수수익 (Accrued Revenue) = 자산

미수수익은 기업이 이미 벌어들인 수익이지만 아직 현금화되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이는 종종 서비스가 제공되었거나 상품이 인도되었지만 고객으로부터 아직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러한 수익은 회계기간의 수익으로 인식되어야 하기 때문에 재무상태표에서 자산으로 기록됩니다.

예를 들어, 회계년도가 끝나기 전에 기업이 서비스를 완료했지만, 고객이 다음 회계년도에 대금을 지불하기로 한 경우, 해당 수익은 그 해의 미수수익으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이는 대응원칙에 따라 수익을 발생시킨 기간에 인식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정기예금을 11월에 가입했고, 내년에 이자 12000원을 받을 것이다. 당기의 회계처리는?

[기말] 미수수익  2000원 (자산+) / 이자수익 2000원 (수익+)
[내년] 현금 12000원 (자산+)  / 미수수익 2000원 (자산-), 이자수익 10000원 (수익+) 

올해 만큼의 이자 양을 미수수익으로 계상한다. (2000원)
내년에는 진짜 현금을 받고, 미수수익 계정을 없앤 후, 나머지 만큼의 이자수익 (10000원)을 계상해준다.

미지급비용 (Accrued Expenses) = 부채

미지급비용은 기업이 발생시킨 비용이지만 아직 지불하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이는 회계기간에 비용을 발생시켰지만 그 비용에 대한 대금이 다음 기간에 지불될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비용은 손익계산서에서 비용으로 인식되며 재무상태표에서는 부채로 처리됩니다.

예를 들어, 회계년도 마지막 달에 받은 전기 서비스에 대한 대금을 다음 달에 지불하는 경우, 해당 전기 사용 비용은 당기에 미지급비용으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이것도 대응원칙에 따라 비용을 실제 발생한 기간에 인식하는 것입니다.

미수수익과 미지급비용은 회계기간의 손익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조정분개의 일부입니다. 이러한 조정을 통해 기업의 재무제표는 특정 회계기간에 발생한 모든 경제적 활동을 올바르게 반영하게 됩니다.

차입금을 11월에 빌렸으며, 내년에 이자 12000원을 줄 것이다. 당기와 내년의 회계처리는?

[기말] 이자비용 2000원 (비용+) / 미지급비용 2000원 (부채 +)
[내년] 미지급비용 2000원 (부채-) / 현금 12000원 (자산-)
     이자비용 10000원 (비용+) 

올해 만큼 (11월,12월)의 이자비용 2000원을 낸다고 가정하고 미지급비용 (부채)를 계상한다.
내년에는 실제로 현금 12000원을 지급하면서 미지급비용 계정을 없애주고, 남은 10개월 만큼의 이자비용 (10000원)을 제공한다.

선급비용과 선수수익은 회계의 시간적 귀속 원칙에 따라 처리되는 항목으로, 실제 현금 흐름과 회계상 손익 인식 시점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선급비용 (Prepaid Expenses) (자산)

선급비용은 기업이 미래의 회계기간에 대한 비용을 사전에 지불한 경우입니다. 이는 실제 비용의 이익이 발생하는 기간보다 앞서 지불되는 것으로, 선급비용은 초기에 자산으로 인식됩니다. 그리고 해당 비용이 실제로 소모될 때마다 손익계산서에 비용으로 인식되며, 자산의 장부가는 감소합니다.

예를 들어, 1년 분의 임대료를 사전에 지불한 경우, 지불된 전체 금액은 선급비용으로 자산에 기록됩니다. 매달 그 비용에 해당하는 부분이 임대 기간에 따라 비용으로 인식되면서, 자산에서 그만큼 차감됩니다.

보험료를 11월 초에 12000원 납부했는데, 1년치를 미리 납부한 것임. 모든 회계처리를 보여주시오.

[납부당시] 보험료 12000원 (비용+) / 현금 12000원 (자산-)
[기말]    선급비용 10000원 (자산+) / 보험료 10000원 (비용-)    >>사실 11월,12월 치 보험료(2000원)만 낸 것이기 때문에 10000뭔 (나머지금액)만큼은 다시 더해준다.
[내년]    보험료 10000원 (비용+)  /선급비용 10000원 (자산-)    >>내년에는 작년 기말분개를 없애줌으로서 선급비용을 제거한다.  

선수수익 (Deferred Revenue) (부채)

선수수익은 고객으로부터 미래에 제공될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사전에 받은 수익입니다. 이 경우에는 실제로 상품이나 서비스가 제공되기 전까지는 부채로 인식됩니다. 상품이나 서비스가 제공될 때, 선수수익은 점진적으로 수익으로 인식되며 부채 장부에서 차감됩니다.

예를 들어, 1년치 구독료를 사전에 받았다면, 이 금액은 처음에 선수수익으로 부채에 기록됩니다. 서비스를 매달 제공함에 따라 해당 월에 대한 구독료가 수익으로 인식되고, 선수수익은 줄어듭니다.

선급비용과 선수수익 모두 회계의 대응원칙을 반영합니다. 이 원칙은 비용이나 수익을 그들이 실제로 발생한 회계기간에 인식하도록 요구합니다. 이러한 조정을 통해 기업의 재무제표는 경제 활동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반영하게 됩니다.

11월 초에 회사 건물을 임대하고, 1년치 임대료 12000원을 미리 받았다. 모든 회계처리를 보여주시오

[받은 당시] 현금 12000원 (자산+) / 임대료 12000원 (수익+)
[기말]     임대료 10000원 (수익-) / 선수수익 10000원 (부채+) 
>> 사실 임대료는 11, 12월 2달치만 (2000원)받은 것이기 때문에 나머지 10000원은 부채이다. (앞으로 주어야 할, 따라서 부채 10000만큼 계상해준다.
[내년]    선수수익 10000원 (부채-) / 임대료 10000원 (수익+)  >> 이미 내가 주어야할 것을 다 주었기 때문에 선수수익 부채계정을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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