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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자산의 인식(Cut-off) 귀속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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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자산의 인식(Cut Off)란?

재고자산의 인식(Cut Off)은 회계 기간 말에 특정 시점에서 기업의 재고자산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회계 연도 또는 회계 기간의 정확한 종료 시점에 어떤 재고가 기업 소유로 간주되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위탁판매

위탁판매(Consigned Sales)는 한 기업이(위탁자) 다른 기업이나 개인(수탁자)에게 상품을 보내고, 그 상품이 실제로 판매될 때까지 소유권을 유지하는 거래 방식입니다. 이 경우, 상품은 수탁자에게 보관되지만, 위탁자가 여전히 소유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상품들은 위탁자의 재고자산으로 계속 인식됩니다.

위탁판매의 경우 다음과 같은 회계 처리가 이루어집니다:

재고 인식: 상품이 수탁자에게 전달되어도, 위탁자는 이 상품들을 여전히 재고자산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이는 상품의 소유권이 수탁자로 이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익 인식: 수익은 상품이 실제로 판매되고 소비자에게 소유권이 이전될 때 인식됩니다. 수탁자가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얻었을 때, 위탁자는 해당 판매에 대한 수익을 기록하고, 이에 상응하는 재고의 감소를 반영합니다.

할부판매 (Installment Sales):

  • 상품이 할부로 판매되었을 경우, 판매와 관련된 재고가 어떻게 인식되는지는 판매 조건과 소유권의 이전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면 판매자의 재고에서 제외됩니다. 즉 할부가 장기, 단기이던간에 상품을 판매할때 바로 재고자산에서 제외합니다.

타처보관 재고자산 (Consigned Inventory):

  • 위탁 판매를 위해 다른 기업에 보관된 재고입니다. 이 경우 재고는 보관하고 있는 기업이 아니라 원래 소유주의 재고로 계속 인식됩니다.

미착상품:

  • 선적지인도조건 (F.O.B. Shipping Point): 상품이 선적되는 순간 구매자의 재고로 인식합니다.
  • 도착지인도조건 (F.O.B. Destination): 상품이 도착한 후에 구매자의 재고로 인식합니다.

반품권이 부여된 재고자산:

  • 반품 예상액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경우: 반품 예상액을 고려하여 순매출액을 기록합니다. 즉 인도시점에서 재고자산을 전액 제거하고, 그와 동시에 반품 예상액을 제외한 나머지 원가와 판매액을 매출원가와 매출로 처리합니다.
  • 반품 예상액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없는 경우: 판매를 수익으로 인식하지 않고, 반품이 이루어질 때까지 관련 수익을 인식하지 않습니다. 즉, 똑같이 인도시점에 재고자산을 제거하지만, 반품 종료 시점에 가서야 수익을 인식합니다.

저당상품 (Pledged or Hypothecated Inventory):

  • 대출의 담보로 제공된 재고입니다. 이 경우에도 재고는 여전히 기업의 자산으로 인식되지만, 관련 부채와 함께 기록됩니다. 즉, 단순히 저당만 잡힌 상태이기 때문에 담보제공자의 재고자산에 속합니다. (소유권이 이전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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